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이 'K치과의료'의 메카이자 치과의사라면 필히 가봐야 할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한국 치과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다.
30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교육·견학 목적의 투어 프로그램에 신청하기 위해 마곡 사옥에 방문한 외부인이 총 42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고로 큰 비중을 차지한 건 치과대학 및 치위생·치기공 전공 학생이다. 교수를 배합해 전국 대학의 치과 관련 전문 학생 1820명이 다녀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년부터 전국 치위생·치기공학과를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전면 확대하는 그리고, 이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꾸민 '방문의 날' 행사를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국내외 치과의사 방문자 의정부교정치과 수다.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현지 법인의 주도와 인솔하에 73차례에 걸쳐 1656명의 국내 치과의사가 방한하였다. 중국·미국·러시아·튀르키예·일본 등 국적도 다양하였다.
이들은 사옥 내 중앙테스트소 시설과 제품 전시관, 모델 치과 등을 견학하고 최신 기기를 사용한 학습 위주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선진 치과진료 테크닉을 체험하는 기간을 가졌다.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은 ""견학과 교육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의정부치아교정 학습 등으로 이뤄진 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더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년도 1000명 이상의 해외 치과의사가 마곡 사옥 투어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출나게 올해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모이 상황은 국제 학술 심포지엄 '오스템월드미팅'이 14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만큼 대덩치 방한이 예고돼 있을 것이다. 오는 5월 27~26일 오픈하는 '2024 오스템월드미팅 고양'은 마곡 사옥에서 핸즈온 교육 학습과 각 국내외 법인 연자 미팅이, 코엑스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함유한 3회 강의 세션과 연회 행사 등이 각각 수행할 계획이다.